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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도감

햇빛 알레르기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완벽정리!

by 노스탑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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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거듭될수록 햇빛이 따가워짐을 느끼게 되는데요. 어렸을 적 부드럽게 비치던 햇빛이 대기의 오존층 파괴 때문인지 강하고, 따갑게 다가옵니다. 특히 여름이 되면 햇빛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햇빛 알레르기에 대해 살펴봅니다.

 

태양-사람-햇빛-알레르기

 

햇빛 알레르기란?

 

아직까지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전문의들에 의하면 한국인의 1~5%가 햇빛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요. 피부가 햇빛에 노출이 되면 발생되는 것으로 몸이 가렵고, 심한 경우에는 얼굴에 수포와 입술까지 붓고, 호흡이 곤란해질 수도 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의 빛의 특정 파장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와 같이 다릅니다.

 

📌햇빛 파장에 따른 증상

  • 가시광선에 취약한 사람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은 '일광 두드러기'로 햇빛에 노출된 후 5분 내에 두드러기가 발생하면 일광 두드러기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빠르게 나타났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편으로 가려움증이 심할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 주면 가라앉습니다.
  • 자외선 A에 예민한 경우 나타나는 알레르기 증상은 '다형광발진'으로 햇빛에 노출된 후 몇 시간 뒤나 또는 며칠 뒤에 습진, 진물, 좁쌀 모양의 발진 등이 나타납니다. 햇빛 알레르기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정도가 심한 경우 10일 정도 지속이 되기도 합니다.
  • 자외선 B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만선 일광피부염'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주로 중장년층에서 나타나며, 전신에 홍조가 생기거나 발진, 습진 등이 같이 발현되어 오랜 기간 사라지지 않습니다.

 

햇빛 알레르기의 원인은?

 

햇빛 알레르기란 사람에게  심한 경우 큰 고통을 주는 질병으로 독일의 전 총리 부인이 심한 햇빛 알레르기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보석 같았던 한 개그우먼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기도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 딸도 저와 달리 햇빛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어 엄마인 제가 잘 챙겨주지 못해서  그런가 하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햇빛 알레르기의 알려진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민감한 체질을 가지고 태어났거나 살면서 잘못된 식습관이나 부족한 운동으로 몸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햇빛에 문제가 아닌 알레르기가 발생한 사람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약물에 의한 광과민성 반응이 많고, 사람의 몸에서 하수도 역할을 하는 림프에 찌꺼기가 많이 쌓여있을 때로 몸에 염증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때  즉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햇빛 알레르기 또한 잘 발생하게 됩니다.

 

햇빛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약물이 무려 350여 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섭취한 약물에 성분이 피부에 남아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고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부에 있는 림프에 찌꺼기가 많이 쌓이게 되면 피부 알레르기 및 햇빛 알레르기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햇빛 알레르기의 특징은?

 

인체의 기관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피부에 림프가 오염되는 것은 좌우 신장 위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기관 부신의 피로에 의해 생기는 것입니다. 부신은 각종 호르몬을 생성하는 곳으로 인체의 대사와 향상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음식을 많이 먹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운동은 부족한 상태에서 생각이나 감각을 많이 쓰면 부신이 약해지게 되면서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 뇌로 피가 가지 못해 핑 도는 기립성 저혈압인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햇빛 알레르기를 가진 분들의 신체적 특징을 살펴보면 기립성 저혈압과 건성피부가 많습니다. 약물과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하여 화학물질들이  림프에 쌓이게 되고,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분의 경우 혈관이 약해지면서 림프도 같이 약해집니다. 약한 혈관으로 인해 찌꺼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적이 되면서 피부 속이 오염이 된 상태에서 햇빛의 자극을 받게 되면 안과 밖의 자극에 의하여 피부에 햇빛 알레르기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시는 분들의 경우 '만성림프오염증후군'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하여 장염, 비염, 피부염, 질염 등의 염증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만큼 몸에 화학 물질이 많이 쌓여있다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귀에 있는 림프에까지 침투하면 이명이 생겨나게 되는데요. 햇빛 알레르기를 가지신 분들이 이명을 앓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햇빛의 중요한 이유는?

 

햇빛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존재인데요. 햇빛으로 인해 피부밑에서 비타민D가 합성이 되고,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비타민K는 흡수된 미네랄을 뼈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부족하게 되면 뼈가 약해지게 됩니다. 또 세로토닌을 합성하여 몸을 편안하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햇빛을 피하게 되면 심리 불안이 나타나는데 몸만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나빠지는 것으로 두려움이나 슬픔 죄책감들이 증폭되게 됩니다. 몸이 나빠지면 햇빛 알레르기가 발생하고, 그로 인하여 햇빛을 피하면 더욱 몸과 마음이 망가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햇빛 알레르기 치료 방법은?

 

이 해로운 고리를 끊는 방법은 첫째 나의 면역력이 약해졌음을 자각하고, 먹는 식습관과,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학 성분이 많이 첨가된 가공 탄수화물을 최대한 먹지 않도록 노력하며. 가공되지 않은 과일, 채소, 곡식류 등의 항산화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피부 밑에 있는 림프를 정화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운동을 통해 림프에 쌓인 찌꺼기를 땀으로 배출하여야 하는데요. 햇빛이 없는 새벽이나 저녁시간대 하는 것이 좋고, 실내에서 하는 운동도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림프가 정화되는 시간으로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꼭 주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햇빛의 강도가 약한 일출과 일몰 시간에 햇빛을 조금이라도 쬐어 주며 적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몸의 면역력이 올라가기 전까지는 외출 시 강한 햇빛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마스크와 자외선 차단제를 일상화하고, 옷은 조밀한 직물로 된 것을 입어주며, 집과 자동차의 유리창에는 자외선 차단막을 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가 심할 경우 항산화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녹차나 녹두를 삶아 미지근하게 식힌 물에 목욕을 하는 것도 가려운 증상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햇빛 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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