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전라남도(전남)에서 사전투표율이 21.7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전남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298곳에서 총 156만 5232명의 선거인 중 34만 1068명이 투표한 결과입니다. 높은 참여율은 이 지역의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현황
광주지역은 18.07%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광주에는 96곳의 투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체 선거인 119만9920명 중 21만 6827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전라북도(전북) 역시 19.48%의 투표율을 보이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습니다.
투표의 실시간 현황과 궁금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히 알수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선거와 국민투표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독립기관입니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14.08%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 5일 첫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4.08%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국 3565곳의 투표소에서 시작된 사전투표 결과입니다. 전국적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제22대 총선 사건 및 사고 소식
강원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는 부정선거를 주장하거나 규정을 어기는 일부 선거인과 참관인들의 행위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등의 소란이 발생하였는데요. 정당한 이유 없이 투표소 안에 동시에 2명이 들어가 무효표가 되거나, 아내의 기표소에 난입하여, "이걸 찍어라" 등 자신의 지지 정당을 찍으라고 하여 제지를 당하였습니다.
주권자가 시각이나 신체장애를 가진 경우 선거인은 가족의 보조를 받을 수 있으나, 이들 부부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사건들은 선거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드러내며, 선거의 중요성과 함께 책임감 있는 투표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선거 관련 주의사항
선거구에 상관 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모바일신분증이나,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주민등록증 발급 확인서'로도 참여할 수 있는데요. 사전투표는 6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제22대 총선 본 투표는 4월 10일 수요일 실시되는데요. 국민의 주권자로서 나의 소중한 한 표로 이 땅의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민주주의를 잘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사전투표의 높은 참여율은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의식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투표를 통한 민주주의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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